xrp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과 영향은 단순히 새로운 디지털 자산의 등장을 넘어, 리플(Ripple)사와 XRP 레저(XRPL)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중대한 사건입니다. 이 계획은 기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맹점이었던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완하고, 기업 및 금융 기관을 위한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제시하며 XRP의 내재적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잠재력을 지닙니다. 이 글은 리플이 발표한 스테이블코인의 구체적인 발행 계획, 기술적 특징, 그리고 이것이 XRP 생태계와 우리나라 투자자들에게 미칠 심층적인 영향을 전문가의 시각에서 분석합니다.
리플의 야심작: 100% 자산 담보 스테이블코인
2024년 4월, 리플사는 미국 달러(USD)에 1:1로 가치가 고정되는 스테이블코인을 연내 출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가 시장의 주목을 받은 가장 큰 이유는 담보 자산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내세웠기 때문입니다. 리플의 스테이블코인은 발행량의 100%에 해당하는 자산을 오직 세 가지 유형, 즉 미국 달러 예금, 단기 미국 국채, 그리고 기타 현금 등가물로만 보유할 계획입니다.
이는 준비금의 실체가 불분명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일부 스테이블코인과 명확히 선을 긋는 행보입니다. 리플은 제3자 회계법인을 통해 매월 준비금 증명 보고서를 발행하여 투자자들이 언제든 담보 자산의 현황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규제 준수를 중시하는 기관 투자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줄 수 있는 결정적인 요소입니다.
멀티체인 전략: XRP 레저와 이더리움 동시 공략
리플 스테이블코인의 또 다른 핵심 특징은 특정 블록체인에 종속되지 않는 '멀티체인' 전략입니다. 초기에는 XRP 레저(XRPL)와 이더리움(Ethereum) 네트워크에서 동시에 발행될 예정이며, 향후 다른 블록체인으로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각 체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함입니다.
우선, XRPL을 기반으로 발행함으로써 XRPL이 가진 빠른 속도(3~5초), 저렴한 수수료, 그리고 내장된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이점을 그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기관 간의 대규모 결제 및 정산에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습니다. 반면, 세계에서 가장 큰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를 구축한 이더리움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수많은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리플의 스테이블코인이 활용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이는 유동성 확보와 실질적인 사용 사례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XRP 생태계에 미치는 긍정적 파급 효과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출시는 XRP 자체의 가치와 생태계 전반에 상당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기적인 가격 변동을 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음과 같은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XRPL 디파이 생태계 활성화: 신뢰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의 존재는 대출, 예치, 파생상품 거래 등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가 XRPL 위에서 탄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핵심적인 기반이 됩니다.
- 기관 자금 유입의 촉매제: 투명한 준비금과 규제 준수를 앞세운 스테이블코인은 리스크에 민감한 기관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XRPL 생태계로 진입할 수 있는 안전한 다리 역할을 할 것입니다.
- ODL(On-Demand Liquidity) 효율성 증대: 리플의 핵심 서비스인 ODL에서 XRP와 함께 스테이블코인이 활용될 경우, 특정 거래 쌍에서 발생하는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전체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내장 DEX 거래량 증가: XRPL의 내장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자산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자연스럽게 거래량이 증가하고 네트워크 전체의 가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 XRP의 유틸리티 강화: 스테이블코인 거래를 포함한 XRPL 네트워크상의 모든 활동에는 소량의 XRP가 수수료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스테이블코인 사용량이 늘어날수록 XRP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발생하여, 단순한 시세차익을 노리는 자산을 넘어 실질적인 '유틸리티 코인'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됩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비교 분석
리플의 스테이블코인이 진입하려는 시장은 이미 테더(USDT)와 USD코인(USDC)이라는 강력한 경쟁자들이 존재합니다. 리플이 어떤 차별점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 하는지 아래 표를 통해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구분 | 리플 스테이블코인 (가칭) | 테더 (USDT) | USD코인 (USDC) | 다이 (DAI) |
---|---|---|---|---|
발행 주체 | Ripple | Tether Limited | Circle | MakerDAO |
기반 블록체인 | XRP 레저, 이더리움 (초기) | 이더리움, 트론, 솔라나 등 | 이더리움, 솔라나, 폴리곤 등 | 이더리움 |
담보 자산 유형 | 현금, 단기 미국 국채, 현금 등가물 | 현금, 기업어음, 채권, 기타 자산 | 현금, 단기 미국 국채 | 암호화폐 (ETH, WBTC 등) |
투명성 수준 | 높음 (월별 회계법인 감사) | 중간 (분기별 보고서, 자산 구성 논란) | 높음 (월별 회계법인 감사) | 매우 높음 (온체인 실시간 확인) |
주요 타겟 | 기업, 금융 기관, 디파이 | 개인 투자자, 거래소, 트레이딩 | 디파이, 기관, 웹3 애플리케이션 | 디파이 네이티브 사용자 |
우리나라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점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출시는 우리나라 투자 환경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우선, 국내 거래소들이 이 스테이블코인을 상장할 경우, 투자자들은 달러 가치에 연동되는 안정적인 자산을 원화로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를 갖게 됩니다. 이는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서 안전 자산으로 활용되거나, 해외 거래소로 자금을 이동할 때 편리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 시 유의해야 할 점도 분명합니다. 스테이블코인 자체는 가격 변동성이 거의 없지만, 이를 활용하는 디파이 서비스는 해킹이나 스마트 계약의 취약점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테이블코인을 예치하거나 대출에 활용할 때는 해당 플랫폼의 안정성과 보안 수준을 반드시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향후 우리나라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 변화도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으므로 관련 뉴스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A: 2024년 6월 초, 리플사는 자사 스테이블코인의 공식 명칭을 '리플 USD(Ripple USD)'로, 티커는 'RLUSD'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리플 브랜드와 미국 달러 기반 자산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이름입니다.
A: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긍정적인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RLUSD의 사용이 늘어나면 XRP 레저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이는 수수료로 사용되는 XRP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킵니다. 또한, XRPL 생태계 전체의 신뢰도와 가치가 상승하면서 XRP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장기적으로는 가격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A: 이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상장 정책에 달려 있습니다. 만약 빗썸, 업비트 등 주요 원화마켓 거래소들이 RLUSD/KRW 거래 쌍을 지원하기로 결정한다면, 투자자들은 원화로 직접 RLUSD를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과거 USDC의 사례를 볼 때, 시장 상황과 규제 환경에 따라 상장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xrp 참고자료
XRP는 전통적인 국제 송금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혁신적인 디지털 자산입니다. 기존 시스템이 수일에 걸쳐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반면, XRP는 거의 실시간에 가까운 속도와 저렴한 비용으로 국경 간 결제를 처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제시합니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오랜 법적 분쟁이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XRP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XRP의 기술적 기반인 XRP 레저(XRPL)의 특징부터 SEC 소송의 주요 쟁점과 결과,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까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리플(Ripple)과 XRP의 명확한 구분
많은 투자자들이 혼동하는 부분이지만, 리플(Ripple)과 XRP는 명확히 다른 개념입니다. 리플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 및 금융 솔루션을 개발하는 미국의 기술 기업입니다. 반면, XRP는 리플사의 기술과 별개로 운영되는 오픈소스 블록체인 플랫폼인 XRP 레저(XRP Ledger, XRPL)의 고유 디지털 자산(Native Coin)입니다.
리플사는 자사의 '리플넷(RippleNet)'이라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은행과 금융기관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자금을 이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과정에서 XRP는 두 다른 통화 간의 거래를 중개하는 '브릿지 통화(Bridge Currency)' 역할을 수행하여 유동성 비용을 절감하고 송금 속도를 높이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리플은 회사이고, XRP는 해당 회사가 활용하는 독립적인 디지털 자산인 셈입니다.
XRP 레저(XRPL)의 기술적 특징
XRP가 빠른 속도와 낮은 비용을 자랑할 수 있는 이유는 그 기반이 되는 XRP 레저(XRPL)의 독특한 기술 덕분입니다. 비트코인이 사용하는 작업증명(PoW) 방식과 달리, XRPL은 리플 프로토콜 합의 알고리즘(RPCA)이라는 고유한 합의 메커니즘을 사용합니다. 이는 에너지 소모가 적고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XRPL의 주요 기술적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빠른 거래 속도: 거래가 최종적으로 확정되는 데까지 평균 3~5초밖에 걸리지 않아 거의 실시간 결제가 가능합니다.
- 저렴한 수수료: 거래 수수료는 평균 0.0002달러 수준으로 매우 낮아 소액 결제 및 송금에 매우 유리합니다.
- 높은 확장성: XRPL은 초당 약 1,500건의 거래(TPS)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거래량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 친환경성: 채굴 과정이 없어 에너지 소비가 거의 없는 탄소 중립적인 블록체인으로, 지속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습니다.
- 탈중앙화 거래소(DEX) 내장: XRPL은 자체적으로 탈중앙화 거래소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사용자들이 중개자 없이 직접 다양한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최대 이슈: 리플-SEC 소송의 현재 진행 상황
XRP의 가격과 미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은 단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이었습니다. 2020년 12월, SEC는 리플사가 XRP를 미등록 증권으로 판매하여 13억 달러 이상의 부당이익을 취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소송의 핵심 쟁점은 'XRP가 증권인가, 아닌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수년간의 법적 공방 끝에 2023년 7월, 뉴욕 남부지방법원의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는 "일반 대중(개인 투자자)에게 거래소를 통해 판매된 XRP는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약식 판결을 내렸습니다. 다만, 기관 투자자에게 직접 판매한 것은 증권법 위반으로 판단하여 리플의 일부 승소로 평가되었습니다. 이 판결은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이후 SEC와 리플은 항소를 이어갔으나 최근 양측이 항소를 모두 자진 철회하기로 합의하면서 4년에 걸친 기나긴 법적 분쟁은 사실상 마무리되었습니다.
XRP의 주요 사용 사례 및 파트너십
XRP는 명확한 사용처, 즉 '국제 송금'을 목표로 개발된 만큼 다수의 글로벌 금융 기관 및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리플의 결제 네트워크인 리플넷(RippleNet)은 전 세계 70개국 이상, 300개가 넘는 금융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리플의 기술을 활용해 국경 간 결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아래 표는 리플 기술 및 XRP를 활용하는 주요 글로벌 파트너사 중 일부를 정리한 것입니다. 이 파트너십은 XRP 생태계의 실질적인 가치를 증명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파트너사 | 국가/지역 | 분야 | 협력 내용 | 기대 효과 |
---|---|---|---|---|
SBI Holdings | 일본 | 금융 서비스 | 합작법인 'SBI Ripple Asia' 설립, 일본-동남아 송금 서비스 운영 | 아시아 지역 내 XRP 기반 송금 네트워크 확장 |
Santander | 스페인 | 은행 | 리플넷 기반 국제 송금 앱 'One Pay FX' 출시 및 운영 | 유럽 및 남미 지역 개인 고객 대상 실시간 송금 서비스 제공 |
Standard Chartered | 영국 | 은행 | 싱가포르-인도 등 주요 무역 경로의 국경 간 결제 간소화 | 기업 금융 분야에서 리플 기술의 적용 가능성 입증 |
American Express | 미국 | 신용카드/결제 | 미국-영국 간 기업 간(B2B) 실시간 결제 서비스 구축 | 글로벌 카드사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 선도 |
Tranglo | 말레이시아 | 송금 전문 기업 | 리플의 ODL(On-Demand Liquidity) 서비스를 활용, XRP로 유동성 확보 | 동남아시아 지역의 저비용, 고효율 송금 서비스 강화 |
한국 시장에서의 XRP
XRP는 한국 투자자들에게도 매우 높은 인지도를 가진 디지털 자산 중 하나입니다.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 업비트, 코인원, 고팍스 등 대부분의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 원화로 쉽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한때 '리플'이라는 이름으로 통용되었으나, 리플사의 공식 요청에 따라 2025년 2월 7일부터 국내 모든 거래소에서 공식 명칭인 '엑스알피(XRP)'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SEC 소송 기간 동안 일부 거래소에서 거래 지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으나, 소송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이러한 불확실성은 대부분 해소되었습니다.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XRP 거래량이 많은 국가 중 하나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XRP 미래 전망 및 투자 시 고려사항
SEC 소송이라는 가장 큰 족쇄가 풀리면서 XRP의 미래 전망은 한층 밝아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규제 리스크 감소는 미국 내 거래소 재상장 및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또한, 리플사는 스테이블코인 출시 계획을 밝히는 등 XRP 레저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그러나 투자에는 항상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변동성은 여전히 중요한 위험 요소이며, XRP 가격 또한 시장 전반의 흐름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투자 결정 시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리플사의 파트너십 확장 및 실제 사용 사례 증가 여부
-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의 암호화폐 규제 동향
- XRP 레저의 기술적 업데이트 및 생태계 발전 상황
-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거시 경제적 환경 및 투자 심리
- XRP 기반 ETF 등 새로운 금융 상품의 출시 가능성
A: 네, 맞습니다. XRP는 비트코인처럼 채굴(Mining)을 통해 새로 생성되지 않습니다. 총 1,000억 개의 XRP가 발행 초기에 한 번에 모두 생성되었으며, 이 중 일부는 리플사가 보유하고 시장에 점진적으로 유통시키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채굴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없습니다.
A: 기술적으로 XRP 레저는 리플사와 독립된 탈중앙화 네트워크입니다. 하지만 리플사는 XRP의 최대 보유자이며, 자사의 사업에 XRP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매우 밀접한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플사는 XRP를 소유하거나 통제하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A: XRP는 한국의 대표적인 4대 원화마켓 거래소인 빗썸, 업비트, 코인원, 고팍스 모두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각 거래소의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원화(KRW)로 직접 XRP를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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